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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8

연말정산 환급받기 꿀팁! (연금저축계좌, IRP, ISA) 세액 공제와 절세 전략으로 더 많은 환급 받는 방법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세금 환급을 기대하며 준비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세액공제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금을 더 많이 납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액공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종 절세 전략을 통해 환급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연말정산 환급받기 꿀팁을 소개하며, 절세 방법과 세액공제 항목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연말정산 환급받기 꿀팁! (연금저축계좌, IRP, ISA) 세액 공제와 절세 전략으로 더 많은 환급 받는 방법1. 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은 근로자가 한 해 동안 납부한 세액과 실제 세액을 비교하여 차액을 정산하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액공제를 통해 환급을 받거나,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은 매월 급여에..

강연 2024.12.25

발우공양과 스카르페타(Scarpetta) <셰프의 테이블> 정관스님

'먹고 마시는 일'은 하나의 철학이다. 모든 음식을 통해 사람은 생명 줄을 이어가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 그리고 이 자연에 대한 감사가 들어 있는 식재료가 진정한 음식이어냐 한다. 사찰정식으로 발우공양을 할 때 음식을 남기지 않는 전통이 있다. 이는 이탈리아 스카르페타(Scarpetta)와 닮았다. 스카르페타는 엄지와 검치를 사용해 작은 빵으로 그릇에 남은 마지막 소스까지 싹싹긁어 먹는 문화이디. 2015년 Jeong Kwan, the Philosapher Cher(정관, 철학자 셰프) 정관스님 전남 백양사 주지이자 사찰음식의 선구자 정관스님을 에 소개한 칼러니스트 제프 고디니에와 에리크 러버릴세프는 정관스님의 요리에서는 '양념이 자연'이 요리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정관스님 편에서도 한국 집안의 보물이..

강연 2023.04.09

삼청동 전시회, 갤러리현대, 사이먼 후지와라 Whoseum of Who?

SIMON FUJIWARA 사이먼 후지와라 : WHOSEUM OF WHO? 갤러리현대에서 일본계 영국 미술가인 사이먼 후지와라(Simon Fujiwara)의 개인전 《Whoseum of Who?》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만화 캐릭터 연작인 〈Who the Bær〉의 회화, 영상, 장소 특정적 설치 등 40여 점을 대거 공개된다. https://www.galleryhyundai.com/main 갤러리현대갤러리현대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Gallery Hyundai is an international contemporary and modern art gallery based in Seoul.www.galleryhyundai.com'후(Who)'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곰인데 혀와 침이 특징이..

강연 2023.04.08

[서가명강] 라틴아메리카 대표 시인들의 목소리 4주차 - 니카노르 파라, <시와 반시>

"나쁜 놈은 결토 죽지 않는다" - 니카로느 파라 반시(反詩) 창시자로 알려진 니카노르 파라(Nicanor Parra)가 2018년1월 23일 103세로 별세했다. 우리나라 나이로는 105세이니 지난 주 만나 본 세사르 바예호보다 두 배 이상의 삶을 살았던 시인이다. 옥스포드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물리학자에서 즉, 과학자가 인문학자인 시인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2018년 9월의 서가명강은 ‘라틴아메리카의 대표 시인’을 주재로 진행된다. 이 주제의 마지막 4주차는 칠레의 시인 니카노르 파라(1914~2018)이다. 참고로 은 21세기북스에서 주관하는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이다. 시와 반시(Poemas y antipoemas)? 그는 반시를 통하여 문학은 엄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

강연 2018.10.02

[서가명강] 라틴아메리카 대표 시인들의 목소리 3주차 - 세사르 바예호

"나는 신(神)이 아픈 날 태어났다" "인간은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 - 세사르 바예호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파리에서 죽겠다. 그날이 어느 날인가는 이미 알고 있다. 파리에서 죽으리라, 피하지는 않겠다. 어쩌면 오늘 같은 가을날 목요일. 오늘 같은 목요일 오후. 이 시를 쓰는 이 목요일, 상박골이 아파오고 있는데, 내가 걸어온 이 길에서 오늘만큼 내가 혼자라는 것을 느낀 적이 없으니 말이다. 세사르 바예호는 죽었다. 바예호가 아무 짓도 안 했는데도 모두들 바예호를 때린다. 몽둥이로 얼마나 두두려대던지, 게다가, 동아줄로 얼마나 세게 옭아매던지, 목요일, 상박골 뼈, 고독, 비, 길…… 이 모두가 몽둥이찜질의 증인이다. 그리고 세사르 바예호는 파리에서 비가 내리던 금요일(페루는 목요일) 자신의 시처럼 세..

강연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