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볼 만한 전시회) 에드워드 호퍼 길위에서 2023.04.20~ 08.20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서울시립미술관
SEOUL MUSEUM OF ART
2023.04.20-08.20

전시회 준비 중인
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는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많이 남긴 미국의 화가다.

교보문고에도
애드워드 호퍼 코너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한길사의 책
빈방의 빛

각종 호퍼 Goods

애드워드 호퍼의 주요 작품으로는
《선롯가의 집》(1925),
《책을 읽고 있는 모델》(1925),
《두 가지 빛을 내는 등대》(1929),
《호텔방》(1931),
《주유소》(1940)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1942),
《밤의 레스토랑》(1942),
《아침 7시》(1948) 등이 있다.

케이프 코드의 저녁
「케이프 코드의 저녁」에서는 서사적인 암시 속에서 삼각형 구도가 더 미묘하게 사용되었다.
이 그림은 팅 비고 깊이 있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안정적이고 독립된 기하학 적 구도 대신, 낯익은 사다리꼴의 견고한 구도 위에 금세 흩어질 듯 연약하게 구성된 세 존재가 배치되어 있다.

여자는 개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남편을 지켜보고 있고, 개는 화면의 왼쪽 아래 바깥쪽을 응시하고 있다.
남자의 구슬림에 개가 반응하지 않는 걸 보니 일시적인 관심으로 맺어진 가족관계는 곧 해제될 것 같다.

에드워드 호퍼의 경력과 작품

1920년, 37세의 호퍼는 전통적인 학술 예술에 대항하여 일하는 독립적인 미국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거트루드 밴더빌트 휘트 휘트니가 설립한 협회인 휘트니 스튜디오 클럽에서 첫 1인 전시회를 가졌다.

뉴욕의 호퍼의 그림 방 (1932)은 1932년 첫 번째 휘트니 비엔날레에 포함되었고 그는 1965년까지 29번의 이후 비엔날레와 연례 행사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그룹 전시회에 참여했다.

1950년에 휘트니는 보스턴과 디트로이트를 여행한 예술가의 두 번째 경력 회고전 전시회를 조직했고, 14년 후 시카고,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를 여행하면서 또 다른 주요 모노그래픽 쇼를 시작했다.

1967년 호퍼가 사망한 이후, 휘트니는 크고 작은 많은 모노그래픽 전시회를 조직했으며, 그의 작품은 다른 어떤 예술가보다 박물관의 수십 개의 그룹 전시회에 포함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