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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건 역시 환전과 현지 현금 사용이었습니다. 환전소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불리한 환율, 그리고 수수료까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트래블로그(하나머니 연동) 카드였습니다. 실제로 오사카에서 ATM 인출을 경험한 후, 여행의 편의성과 경제성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느꼈기에, 그 경험을 자세히 공유합니다.
오사카 여행, 트래블로그 카드로 환전 수수료 걱정 없이 엔화 인출 후기! 🇯🇵💳
출국 전 준비: 트래블로그 카드와 환전
- 카드 발급: 하나머니 앱에서 손쉽게 신청 가능, 실물카드 배송도 빠름.
- 환전: 출국 전 하나머니 앱에서 엔화로 환전(환율 100% 우대 적용) 후, 환전 지갑에 충전.
- 연동계좌 잔액 체크: 필요한 만큼만 충전해두면 일본에서 바로 인출 가능.
오사카 도착, 공항 환전은 패스! 시내 ATM 활용
간사이공항에 도착했지만, 굳이 공항 환전소를 이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리무진버스로 바로 우메다로 이동했고, 체크인 후 주변 세븐일레븐을 찾았습니다.
- 세븐뱅크 ATM 위치:
오사카 우메다, 난바, 도톤보리 등 주요 번화가에는 세븐일레븐이 정말 많습니다.
구글지도에서 ‘7 BANK ATM’만 검색하면 붉은 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찾기 쉽습니다.
오사카 세븐일레븐 ATM 인출 과정
- 카드 삽입: ATM 카드 투입구에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삽입
- 언어 선택: 한국어 포함 11개국 언어 지원, 한국어 선택
- 출금 버튼 클릭: 화면에서 ‘출금’ 선택
- 수수료 안내: 수수료 안내 문구가 뜨지만 트래블로그는 실제로 0원이니 확인만 누르면 됨
- 출금 계좌 선택: ‘건너뛰기’ 버튼 클릭(별도 계좌 선택 필요 없음)
- 비밀번호 입력: 카드 발급 시 설정한 4자리 비밀번호 입력
- 출금 금액 선택: 1만엔, 5천엔 등 고정 금액 또는 ‘그 외의 금액’에서 직접 입력 가능(최대 10만엔)
- 통화 선택: 엔화(JPY)로 꼭 선택(원화로 출금하면 수수료 발생)
- 명세표, 카드, 현금 순서대로 수령
ATM 조작이 한국과 거의 비슷해서, 일본어를 몰라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1만엔을 출금했고, 수수료는 0엔이었습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트래블로그 카드의 진가
- 필요할 때마다 소액씩 인출: 여행 중 현금이 부족할 때마다 세븐일레븐을 찾아 1만엔 단위로 여러 번 출금했습니다.
- 24시간 이용 가능: 세븐일레븐 ATM은 24시간 운영이라 밤늦게도 인출 가능.
- 현지 결제도 OK: 돈키호테, 편의점, 대형 쇼핑몰 등에서는 카드 결제도 가능해서, 현금과 카드 사용을 병행했습니다.
- 이온ATM도 활용: 오사카 주요 역(우메다, 난바 등)과 대형 마트, 백화점에는 이온ATM도 많아 선택지가 넓었습니다.
실제 사용 데이터 & 여행 팁
- 여행 기간: 4박 5일
- 엔화 인출 횟수: 총 3회(각 1만엔)
- 총 수수료: 0엔(세븐뱅크 ATM, 마스터카드 기준)
- 잔돈 걱정 없음: 필요할 때마다 소액 인출, 남은 엔화는 다음 일본 여행에 활용 가능
- 카드 결제 비율: 식사, 쇼핑, 교통카드 충전 등에서 카드 결제 약 60%, 현금 사용 40%
- 하나머니 앱 알림: 인출 즉시 실시간 알림 및 환율, 잔액 확인 가능
주의사항 & 체크포인트
- 세븐뱅크 ATM/이온ATM 이용: 반드시 세븐뱅크(7 BANK) 또는 이온ATM에서 인출해야 수수료 무료
- 마스터카드 필수: 트래블로그가 마스터카드여야 일본 ATM에서 수수료 0원(유니온페이/비자카드는 수수료 발생 가능)
- 엔화로 출금: 반드시 JPY(엔화)로 출금, 원화 선택 시 불필요한 수수료 발생
- 비밀번호 4자리: 카드 발급 시 설정한 4자리 비밀번호만 입력(6자리 입력 시 오류)
- 명세표, 카드, 현금 꼭 챙기기: 깜빡하면 곤란!
- 앱에서 잔액 체크: 인출 전 환전 지갑 잔액 확인 필수
오사카 여행에서 트래블로그 카드가 주는 만족감
- 환전소 줄 설 필요 없음: 시간 절약
- 불리한 환율 걱정 없음: 네이버 환율 그대로 적용
- 수수료 부담 ZERO: 여행 경비를 아껴서 맛집, 쇼핑, 교통비에 더 투자 가능
- 언제든 현금 인출 가능: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지출에도 유연하게 대응
- 카드 결제와 병행: 대부분의 상점, 식당, 숙소에서 카드 결제 가능, 현금은 시장·소규모 식당 등에서만 사용
여행자 꿀팁 모음
- 여행 전 트래블로그 카드 미리 발급 및 환전
- 세븐일레븐 ATM 위치 구글맵으로 미리 저장
- 이온ATM도 활용(특히 대형 마트, 백화점, 역 주변)
- 필요할 때마다 소액 인출, 남은 엔화는 다음 여행에 활용
- 앱 알림으로 실시간 잔액·환율 체크
- 카드 결제 안되는 곳 대비 소액 현금 항상 준비
- 마스터카드로 발급 필수!
- 엔화로 꼭 출금!
마무리: 오사카 여행, 트래블로그 카드로 환전·수수료 걱정 없이 똑똑하게
오사카 여행에서 트래블로그 카드는
환전소를 찾는 번거로움도, 수수료 걱정도, 불리한 환율도 모두 덜어주는
여행의 효율을 높여주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세븐일레븐 ATM만 있으면 언제든 현금 인출이 가능하고,
카드 결제까지 자유로워 여행의 자유와 편의가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여행 경비를 아껴서, 더 많은 맛집, 쇼핑, 즐거운 경험에 집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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