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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전시여행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 신이 우주를 창조했는가, 3가지 치명적 논리적 오류 💡 (무신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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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 '만들어진 신', 이해하고 읽었을까?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 제시하는 무신론적 주장은 과연 빈틈없는 과학적 논리일까요? 이 책의 핵심 논거인 '확률'과 '자연주의' 가정에 숨겨진 치명적인 허점을 파헤치며,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하는 비판적 통찰을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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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저는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종교와 과학의 대립을 이렇게까지 날카롭고 직설적으로 파고든다는 점이 인상 깊었죠.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무신론에 대한 확신을 얻거나, 혹은 기존의 신념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책을 덮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도킨스의 논증은 정말 완벽하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가?' 그의 주장이 담고 있는 깊은 통찰력과 명쾌한 언어에 매료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남아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 특히 그가 강조하는 과학적 '증거'와 '이성'이라는 키워드 뒤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무언가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킨스 박사가 『만들어진 신』에서 제시하는 핵심적인 과학적, 철학적 논증을 조금 더 깊이 파고들어 보고자 합니다. 특히 그가 '이 책의 중심 논증'이라고 말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과연 그의 주장이 얼마나 일관되고 객관적인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는지 저와 함께 탐색해볼까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그동안 『만들어진 신』을 읽고 가졌던 궁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거예요.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섹션에서 확인하세요! 😊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왜 다시 읽어야 할까? 🤔

『만들어진 신』은 리처드 도킨스가 무신론을 옹호하고 종교의 해악을 비판하며, 무신론적 세계관이 도덕적, 미학적으로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실제로 책의 상당 부분은 종교의 기원, 남용, 그리고 신념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폭로에 할애되어 있죠 (1, 2, 5~10장).

 

하지만 저는 오늘 이 책의 핵심인 '이성적' 논증에 집중하려 합니다. 도킨스 스스로도 '위안을 주든(혹은 불쾌하게 하든) 그것이 진실(혹은 거짓)임을 증명하지 않는다'고 말했듯이, 감정적인 부분보다는 순수한 논리를 따라가 보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특히, 도킨스가 '이 책의 중심 논증'이라고 부르는 4장( 신이 없는 것이 거의 확실한 이유)의 마지막 부분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여기서 생명의 복잡성이 순수한 우연으로 생겨날 수 없다는 점을 전제로, 지적 설계자의 존재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하죠. 그러나 이내 그는 '설계자는 설계된 것보다 더 복잡할 것이며, 우리는 통계적 비개연성을 설명하는 문제로 시작했다'고 반박합니다.

 

다윈의 진화론이 '경이로운 통계적 비개연성'을 가진 생명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해준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물리학에 대해서는 아직 유사한 논증이 없지만, '인류 원리'(anthropic principle)를 통해 '더 많은 운'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최종적으로 "신은 거의 확실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정말 흥미로운 전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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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대단히 종교적인 불신자
믿음을 ‘믿다’|종교가 모든 것을 이긴다

2장 신 가설
신은 착각?|구약성서|다신교|일신교|세속주의_ 미국의 국부들과 종교|
불가지론자, 불신자의 또 다른 이름?|과학 너머에 종교가 있다?|기도의 힘|
“적의 적은 우리의 친구”|외계인과 신

3장 신의 존재를 옹호하는 논증들
토마스 아퀴나스의 ‘증명’|존재론적 논증과 연역적 논증들|아름다움 논증|
개인적 ‘경험’ 논증|성서 논증|독실한 과학자 논증|파스칼의 내기|베이스 논증

4장 신이 없는 것이 거의 확실한 이유
보잉 747과 고물 야적장|각성제로서의 자연선택|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틈새 숭배|인본 원리 : 행성편|인본 원리 : 우주편|케임브리지의 막간극

5장 종교의 뿌리
종교, 다윈주의를 비켜가다?|종교의 직접적인 이점들|집단 선택|부산물로서의 종교|
종교를 위한 심리적 준비|밈, 문화적인 유전의 단위|화물 숭배 의식

6장 도덕의 뿌리 : 우리는 왜 선한가?
신과 선|다윈주의와 도덕의 기원|사례연구로 살펴본 도덕의 뿌리|
신이 없다면 무엇 때문에 선하려 애쓰겠는가?

7장 ‘선한’ 책과 변화하는 시대정신
기이한 책|구약성서|신약성서|네 이웃을 사랑하라|도덕적 시대정신|
히틀러와 스탈린은 무신론자였을까?

8장 내가 종교에 적대적인 이유
물리학자의 편지|근본주의와 과학|절대론의 어두운 이면|신앙과 동성애|
신앙과 인간 생명의 존엄성|위대한 베토벤 오류|온건한 신앙이 광신을 부추긴다

9장 종교로부터의 도피
모르타라의 일화|신체적 학대와 정신적 학대|선택권은 아이에게|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아이들에게 자유를|문학으로 보는 성경

10장 신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신이 만든 틈새|상상의 친구|위로|영감|부르카 안에서 바라본 세계

문고판 서문
옮긴이의 말

 

도킨스 '중심 논증'의 핵심: 생명의 기원은 '단순한 확률'일까? 🔢

도킨스의 논증은 본질적으로 '확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의 존재가 '매우, 매우 비개연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려 하죠.

만들어진 신-책 커버-영문판
만들어진 신-책 커버-영문판

『만들어진 신』에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섹션을 보면, 도킨스는 '생물학적 복잡성의 문제에 있어 우연은 해답이 아니다. 살아있는 유기체에서 보이는 높은 수준의 비개연성을 고려할 때, 어떤 제정신인 생물학자도 그것이 해답이라고 제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p.119-120).

 

그의 주장은, 비록 확률적으로 가능할지라도 (예를 들어, 허리케인이 비행기를 조립하는 것과 같이), 그런 극히 낮은 확률에 기반한 이론은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신 자연 선택은 '누적적인 과정'으로서 '비개연성 문제를 작은 조각들로 나눈다'며 복잡한 생명체가 발생할 확률을 매우 높여준다고 설명하죠 (p.121). 여기까지는 정말 설득력 있어요.

💡

도킨스 논증의 핵심 논리: 확률의 함정

복잡성 설명: 다윈의 자연 선택은 '누적 과정'으로 복잡성을 설명.
생명 기원: 도킨스도 생명 기원은 '매우 비개연적 사건' 인정. (10억 분의 1?)
인류 원리: 우주에 행성이 10^20개 있으니, 생명체가 생길 확률은 높아진다?
진정한 확률 계산의 부재:
도킨스의 핵심 공식: P (생명 존재 확률) = p (자연 발생 및 진화 확률) * N (행성 수)
문제는 p 값이 제시되지 않는다는 것! (본문에서 추정치 1/10^9 언급, 그러나 다른 중요한 '단계들'을 고려하면 1/10^27까지 낮아질 수 있음)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생깁니다. '생명의 기원'은 어떨까요?

 

도킨스 스스로도 '어떤 의미에서는 더 큰 간격이며, 생명의 기원은 '극도로 비개연적인 사건'이었을 수 있다'고 자유롭게 인정합니다 (p.135). 심지어 논의를 위해 '10억 분의 1'이라는 정말 비개연적인 숫자를 던져놓기도 하죠 (p.138).

 

그는 '인류 원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우주에는 10^20개에 달하는 행성이 존재하니, 설령 임의의 행성에서 생명체가 자발적으로 진화할 확률이 10억 분의 1이라 할지라도, 이는 여전히 10억 개의 행성에서 생명이 시작될 수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는 것이죠. 물론 우리가 살아있는 '운 좋은 행성'에 있다는 점은 자명하고요.

 

여기서 첫 번째 핵심적인 허점이 드러납니다. 도킨스는 복잡한 생명체의 존재가 우주 어딘가에 자연적이고 개연적인 설명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확률(P)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즉, P = p * N (p는 임의의 행성에서 생명체가 자연 발생하여 진화할 확률, N은 우주의 행성 수)라는 식을 제시했지만, 정작 이 논증의 '초석'이 되는 p 값을 계산하려는 시도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도킨스는 진핵 세포의 기원이나 의식의 기원 역시 생명의 기원만큼이나 통계적으로 비개연적인 단계였을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p.140). 만약 이 모든 단계가 각각 10억 분의 1만큼 비개연적이었다면, 이 세 단계를 모두 극복할 확률은 10^27분의 1이 됩니다.

 

그런데 우주의 행성 수가 10^20개라면, 인간과 같은 지각 있는 생명체가 있는 행성이 존재할 확률은 천만 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거죠. 비록 도킨스가 주장하는 인류 원리가 '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의 행성은 이 모든 간격을 메운 극히 희귀한 행성 중 하나여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여기 있으니 우리는 매우 개연적인 사건이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부분에서 그의 논리가 조금 흔들린다고 느꼈어요.

💡 꿀팁!
도킨스의 논증을 비판적으로 읽을 때는 그가 제시하는 '확률'의 기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확률을 계산하는 데 필요한 모든 변수들이 명확하게 제시되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지의 영역: 우주의 물리 상수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생명의 기원 문제와 더불어, 도킨스 박사는 우주의 기본 물리 상수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최소 6개에 달하는 이 상수들이 현재 값에서 아주 미세하게만 달라져도 생명을 지탱하는 우주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죠. 빅뱅 후 몇 아토초 내에 우주가 붕괴하거나, 아예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는 환경이 된다는 겁니다.

 

이는 복잡한 생명체의 기원과 유사한 퍼즐을 제시하며, 어떻게 보면 생명의 전제 조건이기도 합니다. 만약 이 상수들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아 우주가 붕괴했다면, 복잡한 생명체는 아예 존재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도킨스 스스로도 이를 인정하며 '물리학에는 아직 동등한 (설명) 메커니즘이 없다'고 말합니다 (p.158). 정말 겸손한 표현이라고 생각했어요.

 

현재 물리학 법칙에 대한 우리의 이해로는 이 기본 상수들의 우연의 일치를 설명할 객관적으로 검증된 이론은 없습니다. 만약 이것이 순수한 우연에 의해 결정되었다면, 우주가 생명을 지탱할 수 있었을 확률은 로저 펜로즈가 추정한 바와 같이 10의 10^123분의 1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숫자로 떨어집니다.

 

이 지점에서 도킨스의 '전제'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다고 저는 생각해요.

 

예를 들어, 그는 '다중 우주론'을 통해 이러한 극악한 확률 문제를 우회하려 합니다. 수많은 우주가 존재한다면, 그중 하나쯤은 생명 친화적인 물리 상수를 가질 수 있다는 논리죠.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솔직히 의아했어요.

 

다중 우주론에 대한 실험적 증거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브라이언 그린조차 『엘러건트 유니버스』 서문에서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옳고 그른지 아무도 모르며, 확실히 그것들은 현재 주류 과학의 외곽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p.366). 그런데도 도킨스는 '물리학에서 더 나은 (메커니즘) 이론이 나타날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죠 (p.158).

 

여기서 제가 문제 삼는 것은 특정 이론의 존재 여부가 아닙니다. 그런 이론이 존재한다는 '믿음' 자체가 도킨스 말처럼 '희망'에 기반한 것이지, 객관적인 증거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건 마치 '언젠가는 우리가 달에 살게 될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 아닌가요?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믿음에 가깝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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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는 '과학적 결론'인가, '신념'인가? 📌

도킨스가 옹호하는 '자연주의' 세계관의 근본적인 전제는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자연 법칙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킨스 자신도 이 명제에 기꺼이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과연 순전히 경험적이고 객관적인 증거에만 기반하고 있을까요?

 

현재 우리의 이해로는 물리학의 경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물론 '적절한 이론만 있다면 이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론이 즉각적으로 나올 수 있겠죠.

 

그런데 과연 그런 '적절한 이론'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런 주장은 결국 '모든 것이 자연 법칙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원래의 전제로 우리를 되돌려 놓을 뿐입니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모든 것을 설명하는 이론을 갖게 될 것이다'라는 주장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우리가 달에 살게 될 것이다'라는 주장보다 더 많거나 적은 증거에 기반한 것이 아닙니다. 둘 다 타당할 수 있고, 심지어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믿음'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진술들은 일련의 공리적 신념, 또는 전제 조건들을 형성하는 것이죠. 우리는 그것들을 증거로부터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세계관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꼭 주의하세요!
과학적 논증을 따를 때, 그 논증이 어떤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때로는 가장 객관적으로 보이는 주장 속에도 강력한 '세계관'이 숨어있을 수 있답니다.

핵심 요약 📝

이 서평을 통해 제가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 대해 지적하고 싶었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만들어진신-서평
만들어진신-서평

그는 자신의 '가정'과 '결론'을 혼동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 결과, 자신의 세계관이 증거 해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간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 생명 기원 확률의 불확실성: 도킨스는 다윈 진화론을 통해 생명의 복잡성을 설명하지만, 생명 자체의 기원이나 진핵 세포, 의식의 기원 등 핵심적인 '도약'의 확률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오히려 지각 있는 생명체의 존재가 극도로 비개연적일 수 있습니다.
  2. 우주 상수 문제와 '희망': 우주의 기본 물리 상수의 경이로운 미세 조정에 대해 도킨스는 아직 물리학적 설명 메커니즘이 없음을 인정합니다. 다중 우주론과 같은 가설을 제시하지만, 이는 검증된 증거보다는 '희망'에 기반한 믿음이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3. 자연주의의 '신념'적 측면: '모든 것은 자연 법칙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자연주의적 전제는 증거로부터 도출된 '결론'이 아니라, 출발점이 되는 '가정' 또는 '신념'이라는 것이죠. 우리는 모두 각자의 세계관이라는 안경을 쓰고 증거를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킨스 역시 우리 모두처럼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믿을지, 누구를 믿을지는 선택할 수 있지만, '믿음' 자체를 가지지 않을 수는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들어진 신』은 물론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지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과학적 증거와 철학적 가정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견고한 세계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Q: 도킨스의 주장은 전적으로 틀렸다는 말인가요?
A: 이 글은 도킨스의 모든 주장이 틀렸다고 말하기보다는, 그의 '과학적' 논증에 내포된 특정 가정과 논리적 허점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복잡한 주제인 만큼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Q: 그렇다면 과학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나요?
A: 과학은 기본적으로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데 특화된 학문입니다. 이 글은 과학적 증거만으로는 신의 존재 유무를 단정하기 어렵고, 해석의 영역에서 다양한 세계관이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과학은 여전히 많은 미지의 영역을 탐구 중입니다.
Q: '만들어진 신' 외에 다른 비판적 견해를 가진 책은 없나요?
A: 네, 물론입니다. 『만들어진 신』에 대한 반박이나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책으로는 존 레녹스(John Lennox)의 『도킨스의 망상』 (God's Undertaker)이나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의 『하나님의 언어』 (The Language of God)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통해 시야를 넓히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떠셨나요? 『만들어진 신』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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